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과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이 암호화폐 시장 랠리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와 이오스(EOS, 시가총액 6위)도 연중 최고가를 경신하며 랠리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14일(한국시간) 오후 2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최근 24시간 동안 13.68% 급등하며 8,0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21.46% 폭등한 0.389044달러에 거래되며 0.4달러 회복을 노리고 있다.
이더리움과 이오스도 10.65%(209.80달러), 13.53%(6.12달러)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 두 코인은 장중 한때 연중 최고가인 212.22 달러, 6.21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조셉 루빈(Joseph Lubin)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18~24개월 내에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암호화폐 네트워크인 이더리움 플랫폼의 확장성이 1000배 더 향상될 것"이라며 "연말까지 출시될 예정인 이더리움 2.0을 통해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또, 이오스 개발사인 블록원의 최고경영자 브렌단 블러머(Brendan Blumer)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오스는 속도 등 측면에서 기타 암호화폐 보다 우수하며 탈중앙화, 반독점 등을 이루기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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