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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8일 "비트코인 9천달러 돌파할까"…이오스·트론 두자리수 급등

코리 | 기사입력 2019/05/28 [07:59]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8일 "비트코인 9천달러 돌파할까"…이오스·트론 두자리수 급등

코리 | 입력 : 2019/05/28 [07:59]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5월 28일 오전 7시 5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52,000원 (1.48%) 상승한 10,44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48% 상승한 약 8,7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78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555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57.0%이다.) 비트코인캐시는 8,000원 (1.57%) 상승한 516,5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3.9% 상승한 28,79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아이오티체인 (19.71%) 레이든네트워크토큰 (15.94%) 이오스 (15.68%) 비트코인에스브이 (11.72%) 모나코 (10.41%) 트론 (9.09%) 메탈 (9.07%) 프리마스 (8.98%) 룸네트워크 (7.97%) 스텔라루멘 (7.23%) 에이다 (6.6%) 오미세고 (5.41%) 모네로 (5.37%) 리플 (5.18%) 퀀텀 (5.13%) 이더리움 클래식 (5.12%) 라이트코인 (5.11%) 제로엑스 (4.99%) 아이콘 (4.66%) 아이앤에스 (4.63%) 대시 (4.6%)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4.5%) 비체인 (4.49%) 에어론 (4.26%) 비트코인 골드 (3.9%)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550,917,143,181원) 모네로 (149,762,190,177원) 리플 (100,598,987,658원) 비트코인 (63,191,421,356원) 이오스 (59,216,353,364원) 이더리움 (39,095,479,158원) 비트코인 캐시 (34,144,562,315원) 트론 (16,017,693,600원) 비트코인에스브이 (15,665,183,189원) 모나코 (9,889,940,698원) 레이든네트워크토큰 (7,071,749,762원) 라이트코인 (6,664,578,401원) 아이오티체인 (4,153,625,781원) 에어론 (2,815,314,654원) 메탈 (2,699,572,917원) 엔진코인 (2,583,173,828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올해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000달러에 근접하며 지난해 5월 11일 이후 최고점을 기록했다. 여러 거래소의 데이터를 종합하는 코인데스크 비트코인 가격 인덱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하루 최고점은 8937.25달러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초부터 몇 차례 예상치 못한 반등을 보이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7년 말 19,000달러 최고점 이후 급락과 침체를 지속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올 들어 140% 상승했다.

 

상승 움직임의 원인으로 다양한 주장이 나오고 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 △피델리티(Fidelity), 이트레이드(E*Trade) 등의 암호화폐 트레이딩 서비스 런칭에 따른 기관투자자 유입, △내년 5월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보상 반감기,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세계경제 불확실성 증대, △기술적 요인과 큰 손 유입 등 다양한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9천달러 근접, 작년 5월 이후 최고치…급등 이유는?  

※관련 기사: 中 전문가 "비트코인 랠리, 기술적 요인 작용…큰손 유입·반감기 영향도" 

 

향후 비트코인 전망과 관련해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블룸버그가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은 지난해 70% 넘게 하락했지만, 올해에는 다시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점점 더 많은 기관들이 자신만의 암호화폐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프로젝트에 뛰어들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관련 기사: 블룸버그 "비트코인 랠리 지속 전망…글로벌 기업 시장 관심 커져"  

 

또, 암호화폐 전문 매체 CCN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1만 달러가 일종의 상징으로 여겨지는데, 비트코인이 이를 넘어서면 상승 모멘텀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주요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1만 달러 돌파에 무게감을 두고 있다. 일례로 잘 알려진 암호화폐 분석가인 갤럭시(Galaxy)는 최근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이 상승할 확률이 60%이며, 향후 3주 이내에 최대 10,000달러까지 뛰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상승 모멘텀 지속…"분석가들 , BTC 1만달러 돌파 가능성에 무게" 

 

반면 작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했던 미국의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은 "비트코인이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막바지에 이르면 큰 폭의 조정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관련 기사: 美 베테랑 트레이더 "비트코인, 포모(FOMO) 끝에 큰 조정 온다" 

 

한편 비트코인이 강한 랠리를 보이면서 알트코인도 대체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톱10' 코인 중에는 리플(XRP, 시총 3위)와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0위) 등이 약 4% 강세를, 특히 이오스(EOS, 시총 6위)는 13% 넘는 급등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7위)는 1% 미만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트론(TRX, 시총 11위)과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BSV, 시총 12위)이 여전히 8~10% 가량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트론(TRON) 창시자 저스틴 선(Justin Sun, 孙宇晨)이 웨이보 계정을 통해 "4일 뒤 탈중앙화 비트토렌트 파일 시스템(BTFS, BitTorrent File System)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트론 가격은 물론 비트토렌트(BTT, 시가총액 31위) 코인 가격도 18% 넘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관련 기사: 저스틴 선 "6월 1일 탈중앙화 BTFS 시스템 공개"…트론·비트토렌트 코인 급등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에 비해 60억 달러 가량 증가한 약 2,73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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