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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브라우저 '브레이브(Brave)'의 긍정적 모멘텀에 브레이브 자체 디지털 토큰인 ‘베이직어텐션토큰(BAT)’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8일(한국시간) 오전 8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베이직어텐션토큰(BAT, 시가총액 24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6.05% 상승한 0.3755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레이브는 최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트위터로 '팁'(BAT 토큰)을 주는 신규 기능 프로젝트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데스크탑 전용으로 브레이브리워드(Brave Rewards)를 기반하며 브레이브 브라우저 플랫폼을 통해서 트위터를 이용할 시 BAT를 전송할 수 있다.
브레이브는 유튜브에서도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팁 보내기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또, 브레이브는 최근 컨텐츠 원작자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XRP(리플) 팁봇(XRP Tipbot)과 유사한 기능으로, 사용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컨텐츠 원작자에게 암호화폐를 보낼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브레이브의 창립자 브렌든 에이치(Brendan Eich)는 수개월 내 웹3.0 브라우저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웹 3.0은 블록체인, 탈중앙화 컴퓨팅, 암호화폐를 결합한 지능형, 개방형, 분산형 웹이다.
앞서 지난달 브레이브는 광고를 시청한 이용자에게 BAT로 보상하는 브레이브 애즈를 출시했다. 브레이브는 광고 수익 70%를 이용자와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브레이브 브라우저는 ERC-20 토큰 베이직어텐션토큰(BAT)를 활용하며, 최근에는 투자 유치를 진행하면서 기업가치를 1억 3,300만 달러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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