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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암호화폐거래소 소식] 獨 금융당국, 코인베네 공개 경고·후오비 프라임 라이트 개편 外

김진범 | 기사입력 2019/05/30 [10:57]

[30일 암호화폐거래소 소식] 獨 금융당국, 코인베네 공개 경고·후오비 프라임 라이트 개편 外

김진범 | 입력 : 2019/05/30 [10:57]

 

獨 금융 당국, ‘코인베네’ 거래소에 공개 경고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독일 연방 금융 감독청(BaFin)은 "미승인 업체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네(CoinBene)’가 독일에서 프리랜서 암호화폐 거래업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암호화 자산이 금융 상품이기 때문에 거래하려면 독일 은행법 KWG에 따라 정식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BaFin은 코인베네가 등록업체가 아니며 암호화폐 거래를 위해 은행법이 요구하는 적절한 라이선스도 확보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코인베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로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암호화폐 190여 종을 지원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관계자 "레버리지 거래 출시 검토"

 

암호화폐 미디어 더 블록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에밀리 최(Emilie Choi) B2B 비즈니스 총괄이 "코인베이스는 향후 레버리지 거래를 추가할 것"이라며 "보증금 대출은 거래를 활성화하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규제 등 검토할 문제가 많다"고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현재 레버리지 거래 출시를 위한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협의를 이미 시작한 상태다.

 

후오비 프라임 라이트, 투표로 상장하는 ‘패스트 트랙’으로 개편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이 유망 암호화폐 발굴 플랫폼 후오비 프라임 라이트(Huobi Prime Lite)를 ‘패스트 트랙(Fast Track)’으로 리브랜딩 한다고 30일 밝혔다. ‘패스트 트랙’은 주요 거래소에 기상장된 신규 프로젝트나 시장의 관심이 높은 디지털 자산, 자체 커뮤니티가 활발한 프로젝트 등 시장가격이 안정화된 우수한 프로젝트의 상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개편은 후오비 상장 절차에 투자자와 커뮤니티의 참여도를 높이고, 빠르면서 투자자 리스크를 최소화한 상장 방식을 완성하는 데 주력했다. 패스트 트랙을 통해 상장될 프로젝트는 투자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인센티브마이닝' 암호화폐거래소 프릭스빗, BW.com과 파트너십 체결

 

‘인센티브 마이닝’으로 특허를 출원한 암호화폐 거래소 ‘프릭스빗(PrixBit)’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BW.com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BW.com은 2017년에 설립된 호주 본사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ZB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50여개의 암호화폐와 128개의 마켓에서 24시간 기준 평균 185,746.40 BTC가 거래되고 있다. 한편, 프릭스빗은 지난 12일 공식 오픈한 인센티브 마이닝 적용 채굴형 거래소이며, 거래소 기반 암호화폐 리서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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