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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6월 첫날 "비트코인·알트코인 상승, 상큼출발"…이오스 급등

코리 | 기사입력 2019/06/01 [09:13]

[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6월 첫날 "비트코인·알트코인 상승, 상큼출발"…이오스 급등

코리 | 입력 : 2019/06/01 [09:13]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6월 1일 오전 9시 1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99,000원 (0.97%) 상승한 10,33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00% 상승한 약 8,5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5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521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55.7%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3,000원 (2.48%) 상승한 537,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7.12% 상승한 36,28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오디세이 (44.99%) 뉴이코노미무브먼트 (넴, 28.57%) 루프링 (21.18%) 롬 (20%) 아이오티체인 (14.23%) 에토스 (12.61%) 이오스 (12.23%) 파워렛저 (8.55%) 버지 (8.24%) 하이퍼캐시 (7.47%) 비트코인 골드 (7.12%) 텐엑스 (6.81%) 이오스트 (6.77%) 퀀텀 (6.17%) 어거 (5.97%) 솔트 (5.92%) 스팀 (5.9%) 비트코인다이아몬드 (5.88%)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5.6%) 미스릴 (4.94%) 다빈치 (4.89%) 월튼체인 (4.78%) 베잔트 (4.76%) 코르텍스 (4.65%) 이더제로 (4.61%) 더마이다스터치골드-TMTG (4.53%)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522,357,185,920원) 모네로 (328,078,464,414원) 이오스 (82,222,403,059원) 리플 (63,502,925,850원) 비트코인 (57,159,337,142원) 이더리움 (37,660,644,451원) 뉴이코노미무브먼트 (30,455,856,014원) 비트코인에스브이-BSV (29,068,172,079원) 비트코인 캐시 (22,039,271,654원) 루프링 (8,474,656,343원) 오디세이 (8,236,650,628원) 에이다 (5,974,419,278원) 비트코인다이아몬드 (5,318,853,085원) 트론 (4,806,370,587원) 버지 (4,669,030,657원) 어거 (4,242,705,693원) 아이오티체인 (4,012,274,919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왕' 비트코인(BTC)은 9,100달러 선(비트스탬프 기준)까지 치솟으며 1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5% 가량 하락해 8,000달러 선까지 밀렸다. 다만 현재는 300달러 가량 가치를 회복하며 8,600달러에 근접해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가격이 1년 만에 최고치였던 수준에서 1,100달러의 갑작스런 후퇴(pullback)는 지난 3거래일 동안 보여졌던 긍정적 가격 조치를 뒤집었고, 이는 매수 소진의 신호로 읽힌다"면서 "비트코인은 6월 첫째 주에 수세적 위치에 머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다만 역사적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6월에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6월 초반을 지나면 랠리를 재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 마이클(Cypto Michaël)도 비트코인이 지난 2개월간 거의 5,000달러 오른 뒤 13% 하락한 것은 “정상적인 되돌림(normal retracement)”이라고 평가하면서 "비트코인이 전일 급락세를 보인 뒤 트레이더들이 즉시 매입에 나선 것은 비트코인 시장의 성향이 여전히 강세로 기울어져 있다는 힌트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또 다른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독(The Cypto Dog)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랠리 기간 중 처음으로 고점에 도달했을 수도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상하) 어느 방향으로도 강력한 확신이 없다. 50/50의 가능성이다”라며 다소 신중한 의견을 피력했다. 억만장자 투자자이며 암호화폐의 열렬한 지지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7,000~10,000달러 사이에서 통합(consolidation, 바닥다지기)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만약 내 예측이 빗나간다면 아마 긍정적인 방향(10,000 달러선 상향 돌파)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역사적으로 6월에 강세 보였다"…반감기 효과 나타날까

 

반면 영국 싱크마켓츠(Think Markets U.K.)의 수석 애널리스트 나엠 아슬람(Naeem Aslam)은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최근 비트코인 상승세와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투자심리를 봤을 때 앞으로 며칠 간 이어지는 비트코인 추세가 관건"이라며 "만약 1만 달러를 돌파한다면, 이는 지난 2017년 12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인 2만 달러의 절반 수준에 달하는 셈"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강세로 전환했다. 시총 '톱10' 코인도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오스(EOS, 시가총액 5위)는 15% 가량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오스는 코인베이스 거래소 상장과 비트파이넥스 거래소의 이오스 기반 테더(USDT, 시총 9위) 발행 소식 등 최근 잇따르는 긍정적 모멘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보다 100억 달러 가량 증가한 약 2,728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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