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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루빈 "몇개월 내 이더리움 2.0 테스트넷 출시"…"이미 상당한 확장성 이뤘다"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6/07 [08:42]

조셉 루빈 "몇개월 내 이더리움 2.0 테스트넷 출시"…"이미 상당한 확장성 이뤘다"

박병화 | 입력 : 2019/06/07 [08:42]

 

조셉 루빈(Joseph Lubin) 이더리움(ETH) 공동 창업자가 "이더리움은 이미 상당한 확장성을 이뤘다"며, 몇 개월 내 이더리움 2.0 테스트넷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조셉 루빈(Joseph Lubin)/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프로젝트 인큐베이터 컨센시스(ConsenSys) CEO인 조셉 루빈은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트랜잭션 처리속도를 높이기 위한 확장 솔루션인 플라즈마(Plasma; 이더리움 체인의 내부에 하부 체인을 만들어 거래를 분산시키는 기술)과 영지식 증명 기술(Zero-Knowledge Proof; 자신이 보유한 정보를 직접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특정 검증을 통해 정보 보유 여부를 증명하는 기술)인 zk-SNARKs 등을 통해 이더리움의 확장성과 보안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더리움 확장성은 최대 1,000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실현하는데 18개월에서 24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향후 몇 개월 내로 이더리움은 완전히 작동하는 테스트넷(testnet)을 갖게 될 것이고, 이어 연말에는 진정한 '이더리움 2.0(Serenity, 세레니티) 0단계(Phase 0)'를 만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올해 안에 새로운 이더리움이 출시될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ETH(이더) 토큰은 '이더리움 1.0'에서 '이더리움 2.0'으로 이전될 것이며 빠른 시일 내에 비콘체인(Beacon Chain; 현재 네트워크에서 이더리움 2.0으로 연결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루빈은 이더리움 2.0 단계에서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PoW(Proof-of-work; 작업증명)에서 PoS(proof-of-stake;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으로 전환되는 데 대해 "PoW는 매우 비싼 맞춤형 하드웨어, 또 엄청난 양의 전기와 컴퓨팅 파워를 낭비하면서 규모의 효율성(efficiencies of scale)을 얻는다"고 비판하면서 "반면 PoS는 더 안전하고 공정한 시스템이며 무엇보다 공평하다"고 주장했다. PoS는 누구나 32개 이더만 있으면 이더리움 네트워크 검증자가 될 수 있고, 많은 이더를 예치할 수록 검증할 수 있는 데이터 용량도 커지고 보상도 커지는 구조다.

 

앞서 지난 3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조셉 루빈은 북미 최대 IT·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2019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 "이더리움은 업계에서 여전히 중요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시장에서 사라진다거나 실패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더리움 2.0 실현이 멀지 않았다. 이더리움 생태계는 1년 전보다 훨씬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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