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핀볼드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투자 정보 플랫폼 ADVFN의 최고경영자(CEO) 클렘 체임버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1만7000달러 지지에 실패하면 1만달러 부근까지 내려갈 수 있다. 다만 해당 지점부터 'W'자 모양의 강한 반등이 나타날 것이며 4만달러선을 쉽게 회복할 것"이라 전망했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은 2011년부터 실제로 4년 주기로 움직였으며 현재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다. 2만달러 또는 1만달러 이하로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적인 암호화폐 투자자는 모든 사소한 시장 변동에 반응할 것이 아니라, 가격이 하락하는 동안 장기간에 걸쳐 매입해야 한다. 비트코인은 올해 13,000달러를 기록한 후, 3~5년뒤 12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 분석한 바 있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복수 전문가를 인용 "시장은 연준이 다음주 75bp 추가 금리인상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달러인덱스(DXY)는 다시 반등해 110 이상까지 상승할 것"이라 진단했다.
미디어는 "비트코인은 일봉 상 2021년 11월부터 이어진 하락 추세선 아래 구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약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단기 반등이 23,700 달러까지 확장될 수 있지만 하락 관련 옵션 전략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파이낸스매그네이츠가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13일 기준 BTC 활성 주소 수(7일 평균)가 5만5817개를 기록, 최근 3개월 중 가장 많은 규모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수치 집계기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약 12% 상승했다. 또한 약 10년 전 마지막으로 이체된 기록이 있는 '장기 휴면' 비트코인 공급량은 13일 약 251만 BTC를 기록하며 사상 최다 규모를 경신했다.
글래스노드는 주간 온체인 보고서를 통해 "BTC는 지난주 2021년 11월 고점 대비 약 72.5%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은 2018~2019년 약세장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시 상당한 양의 단기 투자자 보유 BTC 물량이 미실현 수익에서 손실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시장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집단은 단기 보유자들로 추정된다. 거시 리스크가 존재하는 최근 장세에서 단기 투자자들의 민첩함과 확인은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수 있는 핵심 요소다. 장기 보유자들은 휴면 상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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