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1분(현지시간)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20~21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82.0%에 달했다. 100bp 금리 인상 가능성도 18.0%를 기록했다. 50bp 인상 가능성은 0%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2.25~2.50% 수준이다. 이날 8월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 전망치 및 전월 상승폭인 0.3%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통화 긴축 정책을 자극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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