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시총 2위)의 주요 라이벌인 솔라나(SOL, 시총 9위)가 2분기 일일 거래에서 이더리움을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난센(Nansen) 분석을 인용, "지난 2분기 솔라나(SOL) 네트워크의 일평균 온체인 트랜잭션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실제 4월과 6월 사이 이더리움의 일일 거래 100만 건을 훌쩍 뛰어넘는 4,000만 건 이상에 달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투표에 의한 트랜잭션은 해당 분석에서 제외됐다. 망고마켓(Mango Markets), 세럼 등 탈중앙화거래소(DEX), 오라클 네트워크인 스위치보드(Switchboard)가 트랜잭션 급증에 기여했다. 난센은 솔라나 네트워크의 성장이 게임파이, 디파이(탈중앙화금융), 대체불가토큰(NFT) 생태계 자금 지원 프로그램들의 영향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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