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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비트코인 1만달러 붕괴…전 월가 애널리스트 "BTC, 4천달러 추락 전망"

박병화 | 기사입력 2019/07/02 [13:39]

(속보)비트코인 1만달러 붕괴…전 월가 애널리스트 "BTC, 4천달러 추락 전망"

박병화 | 입력 : 2019/07/02 [13:39]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단기 급락 흐름을 보이며 강력한 심리적 저항선인 1만 달러가 붕괴됐다.

 

비트코인은 가격은 지난 달 22일(한국시간) 1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1만 3,800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후 조정을 보이더니 결국 2일 1만 달러를 다시 내줬다.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약 9,947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편 전직 베테랑 딜러이자 JP모건의 부사장이었던 톤 베이즈(Tone Vays)는 최근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의 랠리(3000달러에서 14,000달러로 급등)은 너무 빨리 일어났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4,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작가인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도 “나스닥의 1999년과 2000년 사이 챠트와 현재 비트코인 차트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심각한 조정을 경고했으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애널리스트 스미스(Smith)의 분석을 인용 "비트코인이 이번주 9,000달러(200EMA, 200일 지수이동평균선)까지 후퇴할 수도 있다. 비트코인의 다음 지지선은 9,500달러, 8,000달러, 6,800달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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