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카닷 개발활동, 멀티체인 프로토콜 사상 최고치...DOT 가격은 부진

폴카닷(Polkadot, DOT) 생태계의 시그니처 '파라체인 경매'(parachain auction)가 시작된 지 거의 1년이 된 가운데 폴카닷은 개발 활동에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세계 최대 소스 코드 공유 플랫폼 깃허브(GitHub) 데이터를 분석, 지난달 폴카닷(DOT) 일평균 개발자 활동이 500여건으로, 멀티체인 프로토콜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XCM 데이터를 살펴보면, 이 기간 폴카닷 체인에서는 총 26,258개의 메시지가 전송됐고 지난 8월에는 개발자 14,930명이 폴카닷 깃허브에 등록했다.

폴카닷과 선행 테스트넷 쿠사마(Kusama) 커스터디는 생태계 확장 및 발전을 위해 현재까지 7,280만 달러 상당의 DOT 및 KSM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토콜 폴카닷(Polkadot)의 고유 토큰 닷(DOT, 시총 12위)은 17일(현지시간) 오후 4시 26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6.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83% 상승한 가격이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DOT의 사상최고가는 54.9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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