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4분(현지시간)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월 2일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88.0%로, 전날 98.4%보다 낮아졌다.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12.0%로, 전날 1.6%보다 높아졌다. 100bp 인상 가능성은 0%로 점쳐지고 있다. 12월 14일 회의에서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은 50.6% 수준에 머물렀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3.00~3.25% 수준이다. 한편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연설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추가적인 긴축이 필요하다면서도 "과도하게 긴축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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