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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골드만삭스 임원 "비트코인, 장기적으로 베팅할 가치 충분"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8/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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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골드만삭스 임원 "비트코인, 장기적으로 베팅할 가치 충분"

박병화 | 입력 : 2019/08/02 [09:13]

 

골드만 삭스 영국 지사에서 주식 및 주식 파생상품을 총괄했던 라울 팔(Raoul Pal)이 "비트코인(BTC)이 1% 확률에 불과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베팅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 Raoul Pal(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매크로 인베스터(Global Macro Investor)와 리얼 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의 창업자인 라울 팔은 최근 스테판 리베라(Stephen Livera) 팟캐스트를 통해 "비트코인을 매수한 데 따른 잠재적 보상은 이에 수반되는 모든 위험을 훨씬 능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의 미래 가치는 80조 달러로 예상되지만 10% 확률만 실현되더라도 8조 달러에 달한다. 현재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2,000억 달러 수준이다. 따라서 1% 확률만 작동해도 현재 가격은 터무니없이 낮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라울 팔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의 트윗을 인용해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플랜비는 수년간 비트코인(BTC) 가격을 상당히 정확하게 추적해 온 주요 지수 중 하나는 스톡 투 플로우(Stock-to-Flow, S2F) 비율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반감기(halving; 블록 보상 감소)인 2020년에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고, 2024년에는 1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앞서 지난 7월 30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 진행자이며 한때 비트코인 약세론자였던 조 커넌(Joe Kernen)도 스톡 투 플로우 비율을 제시하며 "2020년 5월에 있을 반감기 후에 비트코인 가격은 55,0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S2F 모델은 이용 가능하거나 보유한 자산을 연간 생산량으로 나눈 것으로, 자산의 희소성에 따라 가치가 상승한다. 이 때문에 공급 부족으로 내재가치가 있는 비트코인, 금 등에 적합한 분석 모델이다. 

 

비트코인은 2020년 5월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halving, halvening)가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블록당 채굴 보상은 현재의 12.5 BTC에서 6.25 BTC로 줄어들 예정이다. 

 

한편 비트코인을 0.17달러 때 처음 알게 되었다는 전직 골드만 삭스 임원인 라울 팔은 "비트코인 가치와 관련한 숫자들은 미치도록 매력적(crazy attractive)"이라면서 "이 때문에 많은 매크로 투자자들을 빨아들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64% 오른 약 10,425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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