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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10% 랠리, 이유는?...XRP 거래량 1,500% 급증, 무슨 일?

김진범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2/11/05 [10:02]

리플 10% 랠리, 이유는?...XRP 거래량 1,500% 급증, 무슨 일?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1/05 [10:02]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10% 가까이 급등하며 0.50달러 저항선을 재돌파했다.

 

5일(한국시간) 오전 9시 5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5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9.87% 급등한 가격이다. XRP는 지난 하루 동안 최저 0.4543달러에서 최고 0.5071달러까지 거래됐다. XRP의 시가총액은 약 252억 달러로 시총 6위에 위치해 있다.

 

XRP 랠리 이유는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리플에 유리한 의견서 제출 신청이 잇따르고 있고, 캐나다 소재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뉴턴크립토(Newton Crypto)가 지난해 12월 상장폐지했던 XRP를 플랫폼에 재상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심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간밤 미국 증시가 랠리하면서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XRP 랠리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전일 XRP는 거래량이 갑자기 1,500% 급증했다. 더 높은 거래량은 주로 노련한 거래자가 이익을 얻기 위해 많은 양의 암호화폐를 사고팔 때 변동성 증가로 인해 발생한다. 하지만 이번 XRP 거래량 급증의 경우에는 투자자들이 주요 움직임을 예상해 현재 범위에서 XRP를 매수하기를 원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유투데이에 따르면, SEC와 리플 소송에서 양측이 약식재판 관련 답변서(the reply briefs) 제출 기한을 기존 11월 15일에서 11월 30일로 15일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또 양측은 이번 합의에서 답변서 페이지 제한을 기존 45페이지에서 55페이지로 확대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답변서 제출 기한 연기에 따라 소송 당사자들의 대면 답변서 확인 및 협의 날짜는 기존 11월 17일에서 12월 2일로 연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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