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암호화폐 거래소 소식] '年 수익률 15%' 바이낸스 랜딩 출시, 한빗코·이더랩 MOU 外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유휴 암호화폐 자산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바이낸스 랜딩(Binance Lending) 서비스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28일 오후 15시 청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용자들은 바이낸스 코인(BNB), 테더(USDT), 이더리움 클래식(ETC) 등 3개 암호화폐를 바이낸스 측에 빌려주고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BNB의 연간 수익률은 15%, USDT는 10%, ETC는 7%다. 초기 대출 기한은 14일이다. BNB, USDT의 청약 물량은 500만개 씩이다. ETC는 2,000만개로 한정된다. BNB와 USDT는 1인당 각각 500개, 100만개 씩이다. ETC는 1000개다. 한편 창펑자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 CEO는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 랜딩의 암호화폐가 마진 서비스로 가는 것”이라며 “마진 서비스를 (랜딩 플랫폼보다) 먼저 출시한 이유는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랜딩 플랫폼 출시를 통해) 마진 이용자들에게 빌려줄 수 있는 금액도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 암호자산 마케팅 전략 연구소 이더랩과 MOU 체결
암호자산 마케팅 전략연구소 이더랩(대표 김경수)은 국내 최고 보안을 자랑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대표 김성아)와 블록체인 프로젝트 발굴 및 블록체인 마케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018년 3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한빗코는 전통 금융권 출신 경영진과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수준을 인정 받는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ISMS 보안심사와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자율 규제 심사를 통과했으며, 업계 저변 확대를 위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후오비 글로벌, 패스트트랙 7기 우승 프로젝트 교환 HT 소각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이 진행한 패스트트랙(FastTrack) 7기 당시 상장 프로젝트와 교환된 후오비 토큰(Huobi Token)이 모두 소각됐다고 27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에 따르면 후오비 글로벌은 패스트트랙 7기 투표 세부 규정에서 안내된 바와 같이 21일 23:01(한국 기준) 패스트트랙 7기 상장 프로젝트 Wirex Token(WXT), ARPA(ARPA)와 교환된 모든 후오비 토큰(HT)의 소각 작업을 진행했다. 소각된 후오비 토큰(HT)은 총 약 99,982 HT다. 한편 후오비 그룹은 후오비 토큰(HT) 매입 계획에 따라 분기마다 발생한 수익의 20%로 후오비 토큰(HT)을 매입한다. 코인원,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 위한 시스템 구축에 박차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자사의 자금세탁방지(AML) 역량 강화를 위해 에이블컨설팅(대표 이창주)과 자금세탁방지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인원은 자금세탁방지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사의 자금세탁방지 역량과 위험기반접근법(RBA, Risk-based Approach) 수준을 국제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권고안 및 기존 금융권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에이블컨설팅은 자금세탁방지 컴플라이언스 및 분석 컨설팅 전문 업체로, 국내 제 1금융권은 물론 금융정보분석원이나 증권사, 보험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의 AML, RBA 컨설팅 및 솔루션 구축을 진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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