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RSI 지표, 2016년 중반 시작된 불마켓과 닮았다"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8/30 [08:53]
광고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RSI 지표, 2016년 중반 시작된 불마켓과 닮았다"

박병화 | 입력 : 2019/08/30 [08:53]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7% 가량 급락세를 보이며 9,500달러 선까지 밀렸다. 다만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거래량은 130억 달러대에서 170억 달러대로 증가했다.

 

30일(한국시간) 오전 8시 45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38% 하락한 약 9,5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7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03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9.0%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전날 비트코인 급락 원인에 대해 "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만기(30일), 백트(Bakkt)의 실물 결제 비트코인 선물 계약 출시(9월 23일 예정)를 앞둔 고래들의 가격 끌어 내리기, 그리고 미국과 중국간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 등"을 꼽았다. 

 

비트코인 단기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곰(매도) 세력이 9,500달러 미만의 하락을 목표로 하고 있다. 9,5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9,2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면서 "반면 반등이 나올 경우 9,800달러와 9,850달러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전날 비트코인 급락세는) 곰 세력이 황소(매수) 세력과의 최근 힘겨루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8월 6일 고점 12,325달러에서 시작된 하락 흐름의 재개 신호를 보낸 것"이라면서 "앞으로 24시간 이내 9,000달러까지 추가 후퇴 가능성이 있으며, 이 레벨이 붕괴될 경우 8,500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 다만  28일 고점 10,280달러 위로 반등할 경우 약세 전망은 무효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쉬 레이거(Josh Rager)도 최근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의 최대 지원 수준은 8,000달러 미만이 될 것"이라며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또,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27일(현지시간) 트윗을 통해 "현재 지지선이 무너지면 2018년 2월 스타일의 급격한 가격 붕괴(2만 달러 최고치에서 6천달러 선으로 급락)가 올 수 있다는 것이 합리적인 가능성"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CEO인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는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28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며 1만 달러 아래로 하락했지만, 그렇다고 올해 비트코인 강세장을 의심할 이유는 없다. 올들어 비트코인 가격은 여전히 200% 이상의 상승율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실제 비트코인의 올해 초 거래 가격은 3,500달러에서 3,800달러 사이였다. 그동안 굉장히 큰 성과를 거뒀고 이번 급락은 자연스러운 조정이다. 장기 투자를 선호하는 기관들은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플랜비(PlanB)는 최근 분석에서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의 강도를 측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지표인 RSI(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강도지수)에 따르면 현재 가격 행동의 RSI와 2016년 중반의 RSI가 현저한 유사성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2016년 중반에, 비트코인 가격은 긴 베어마켓(약세장)에서 막 나와 사상 최고치인 2만 달러를 향해 막 상승하기 시작했다"면서 "역사가 반복된다면 현재 비트코인도 바닥을 딛고 진정한 불런(황소장)을 향해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RSI는 일정 기간동안 매수와 매도 강도의 추세를 보여줌으로써 시세 바닥과 천장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통상 가격 상승이 커 RSI가 70을 넘으면 과매수, 하락이 커 RSI가 30 아래로 내려가면 과매도로 판단한다. 

 
광고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퍼블리시 성찬영 대표 "가짜뉴스, 처벌 아닌 블록체인으로 해결해야"
1/9
IEO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