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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선구자 아담 백 "BTC 머지않아 5만달러 넘을 것"…반감기·MMT 등 호재 많아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9/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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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선구자 아담 백 "BTC 머지않아 5만달러 넘을 것"…반감기·MMT 등 호재 많아

박병화 | 입력 : 2019/09/08 [00:01]

 

 

 
비트코인(Bitcoin, BTC) 선구자인 아담 백(Adam Back)이 "비트코인이 머지않아 5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담 백은 비트코인 채굴 시스템에 적용되는 작업증명(PoW) 알고리즘을 발명한 사람이며, 현재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과 다양한 시스템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최고경영자(CEO)이다. 

 

7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아담 백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2020년 반감기(halvening·블록 보상 감소), 지정학적 불확실성(geopolitical uncertainty), 17조 달러 규모의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된 채권,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현대통화이론(MMT:Modern Menetary Theory) 등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 가격은 결국 5만 달러, 시가총액은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담 백의 근거를 하나씩 풀어보면, 먼저 비트코인은 2020년 5월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블록당 채굴 보상은 현재의 12.5 BTC에서 6.25 BTC로 줄어들 예정이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21만 BTC가 채굴될 때(약 4년)마다 발생한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 전에 대규모 파라볼릭(parabolic·포물선) 랠리를 보여왔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지난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과거 2012년 반감기를 9개월 앞둔 시점 5달러에서, 반감기 기간 12달러를 기록했으며, 2016년에도 비슷한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과거 패턴이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은 지금으로 부터 약 100% 이상 오른 2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출처: PlanB 트위터     ©코인리더스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촉매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미중 무역전쟁, 홍콩의 대규모 시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아르헨티나 경제 위기 등 글로벌 리스크(위험)가 확대, 심화되면서 안전자산(safe haven assets)의 중요성과 수요가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이 금이며, 또 최근 비트코인이 신흥 안전자산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이 가격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17조 달러 규모의 마이너스 금리 채권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세계에서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된 채권 금액은 17조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마이너스 금리가 확산될 경우 은행 수익성 악화 등에 따른 금융시스템 불안정성도 확대될 수 있다. 이 점도 비트코인에는 호재가 될 것이라는 얘기다. 

 

마지막으로 현대통화이론(MMT)이 가격 상승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각국 정부들이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정책을 대폭 활용해야 한다는 경제 프레임워크인 MMT가 세계 정치의 인기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에 많은 비평가들은 이 이론이 대량 인플레이션을 초래해 금이나 잠재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하드 머니(Hard money)의 가치를 상승시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앞서 유명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플랜비(PlanB)도 스톡 투 플로우(Stock-to-Flow, S2F) 비율 모델에 근거해 비트코인이 반감기 후에 1조 달러의 시가총액(1개 비트코인 당 5만 달러 수준)을 넘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S2F 모델은 이용 가능하거나 보유한 자산을 연간 생산량으로 나눈 것으로, 자산의 희소성에 따라 가치가 상승한다. 이 때문에 공급 부족으로 내재가치가 있는 비트코인, 금 등에 적합한 분석 모델이다. 

 

한편 8일(한국시간) 오전 12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3.79% 하락한 10,457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7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874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70.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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