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4일 "비트코인 기술 지표 약세, 반등 전망은?"…라이트코인·스텔라루멘 급락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9월 24일(한국시간) 오전 8시 2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86,000원 (3.23%) 하락한 11,55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96% 하락한 약 9,7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5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53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8.3%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10,200원 (4.07%) 하락한 240,15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3.84% 하락한 350,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룸네트워크(KRW-LOOM, +6.55%) 넴(KRW-XEM, +0.96%) 크립토닷컴(KRW-MCO, +0.9%) 대시(KRW-DASH, +0.7%) 아이오타(KRW-IOTA, +0.61%) 어거(KRW-REP, +0.4%) 쎄타토큰(KRW-THETA, 0%) 카이버네트워크(KRW-KNC, -0.83%) 기프토(KRW-GTO, -0.99%) 아인스타이늄(KRW-EMC2, -1.02%) 에브리피디아(KRW-IQ, -1.09%) 엘프(KRW-ELF, -1.44%) 이오스(KRW-EOS, -2.1%) 트웰브쉽스(KRW-TSHP, -2.14%) 시아코인(KRW-SC, -2.15%) 스팀달러(KRW-SBD, -2.16%) 스톰(KRW-STORM, -2.2%) 리스크(KRW-LSK, -2.2%) 베이직어텐션토큰(KRW-BAT, -2.2%) 쎄타퓨엘(KRW-TFUEL, -2.4%) 엔진코인(KRW-ENJ, -2.47%) 아이콘(KRW-ICX, -2.53%) 스트라티스(KRW-STRAT, -2.63%) 이더리움클래식(KRW-ETC, -2.73%) 리플(KRW-XRP, -2.74%)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51,853,211,257원) 리플(KRW-XRP, 39,014,475,978원) 이더리움(KRW-ETH, 12,408,528,585원) 이오스(KRW-EOS, 4,816,365,909원) 스텔라루멘(KRW-XLM, 4,546,206,116원)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4,494,827,216원) 비트코인캐시(KRW-BCH, 3,489,790,221원) 에이다(KRW-ADA, 2,723,778,937원) 트론(KRW-TRX, 2,654,335,780원) 라이트코인(KRW-LTC, 1,689,195,405원) 비트토렌트(KRW-BTT, 1,613,779,064원) 솔브케어(KRW-SOLVE, 1,406,028,144원) 캐리프로토콜(KRW-CRE, 1,083,852,894원) 웨이브(KRW-WAVES, 1,073,060,635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1,059,486,179원) 코스모코인(KRW-COSM, 809,249,528원) 퀀텀(KRW-QTUM, 808,601,986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오랫동안 큰 기대감을 안고 기다려왔던 암호화페 시장은 부진한 백트(Bakkt) 첫날 거래량에 대해 실망한 분위기가 역력하다. ICE(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인 백트의 BTC 선물 거래는 지난 24시간 동안 71 BTC에 그쳤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시세도 1만 달러를 하회하며 현재 9,7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MACD(이동평균 수렴·발산지수), RSI(상대강도 지수) 등 비트코인의 주요 기술 지표들이 약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의 UTC 종가가 9,482달러 보다 낮아지면 비트코인이 9,000달러 밑으로 추가 후퇴할 수도 있다. 반면 비트코인이 거래량 증가를 수반하면서 현재의 트라이앵글 패턴 상단(10,758달러)을 뚫고 올라가면 강세장 재개를 의미한다. 이 경우 12,000달러를 향한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문이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비트코인 가격은 황소(매수) 세력이 10,200달러와 10,400달러의 주요 저항선을 넘으면 향후 11,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반면 9,850달러와 9,650달러의 주요 지지선이 무너지면 곰(매도) 세력이 시장을 장악해 9,000달러, 심지어 8,80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첫날 부진한 런칭에도 불구하고 백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 일례로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 크립토트레이더쇼(Cryptotrader show) 호스트인 란 노이너(Ran NeuNer)는 트위터를 통해 "백트는 실물인수도 방식(physically settled·현금이 아닌 BTC로 거래)의 비트코인 선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기업(behemoth)에 의해 운영되고 있고, 미국 뉴욕으로부터 규제를 받고 있다.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는데에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첫날 백트의 선물 거래량이 낮다고 해서 이를 무시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Three Arrows Capital) 최고경영자(CEO) 수주(Su Zhu)도 트윗을 통해 "통상 규제된 선물 계약은 출시 첫날에 낮은 거래량을 보였다"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트의 거래량은 관망세에서 벗어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대부분 알트코인들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3.5% 가량 하락, 203달러 선에 거래되며 200달러 지지선 붕괴 위협에 놓여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UB는 최근 트윗을 통해 "이더리움이 210달러를 방어하지 못할 경우 19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총 3위 리플(XRP)도 2.5% 넘게 하락하며 0.270806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뉴스BTC는 "현재 XRP는 매도 압력을 받고 있어 0.2700달러가 무너지면 핵심적 지지선인 0.265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반면 상승세로 돌아설 경우 0.2850달러와 0.2920달러 저항선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전날 대규모 하드포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시총 7위 이오스(EOS)도 2.5% 가량 하락세를 보이며 3.7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오스 가격은 4.00달러 선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3.65달러 지지선까지 밀려날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는 단기 급락세를 나타내며, 최근 2시간 약 14% 하락했다. 현재 6.80% 하락한 67.58달러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릿은 "라이트코인의 가격은 연초 약 30달러에서 6월 150달러로 400% 가까이 올랐다. 하지만 최근 3개월 동안 50% 가까이 가치가 하락했다"며 "라이트코인의 실적 부진의 근본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상반기 강세 이후 차익실현 현상이 매각을 유발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차트상 라이트코인은 여전히 장기 약세 추세에 있다.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75달러 저항선 돌파가 필요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밖에 스텔라루멘(XLM, 시총 10위)이 8% 넘게 급락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8위), 모네로(XMR, 시총 12위), 후오비 토큰(HT, 시총 15위), 대시(DASH, 시총 16위) 등 주요 메이저 알트코인들이 4~8% 가량 일제 하락하고 있다. 반면 바이낸스(Binance) 거래소 상장 이슈에 테조스(XTZ) 가격은 1.38% 상승한 1.07달러에 거래되며 약세장 속에 선전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보다 60억 달러 가량 급감한 약 2,567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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