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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암호화폐 거래소 소식] 코인베이스, 뉴욕 사용자 체인링크·스텔라루멘 거래 지원 外

이선영 | 기사입력 2019/09/26 [11:38]

[오늘의 암호화폐 거래소 소식] 코인베이스, 뉴욕 사용자 체인링크·스텔라루멘 거래 지원 外

이선영 | 입력 : 2019/09/26 [11:38]

 

▲ 출처: 코인베이스 트위터     © 코인리더스

 

 

美 코인베이스, 뉴욕 사용자 체인링크·스텔라루멘 거래 서비스 출시

 

미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26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닷컴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뉴욕 사용자 대상 스텔라(Stellar Lumens, XLM), 체인링크(Chainlink, LINK)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공지했다. 한편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페이스북 코인 리브라(Libra)는 세계를 발전시킬 잠재력을 갖춘 중요한 암호화폐 프로젝트 중 하나"라며 "효용이 있을지 없을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리브라에 대한 반발은 좀 이상하고 잘못된 것 같다"고 말했다. 

 

 

 

中 바이낸스, 코이날과 제휴…170개 국가 및 지역 법정화폐 결제 지원 예정

 

중국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바비터(巴比特)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25일(현지시간) 런던 기반의 결제 서비스 업체 코이날(Koinal)과 협력해 법정화폐 지원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170개 국가 및 지역의 이용자들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은행 송금 등을 방식으로 직접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선적으로 비트코인(BTC), 비트코인 캐시(BCH),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리플(XRP) 등의 구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바이낸스는 앞서 파트너십을 통해 우간다, 싱가포르, 미국 등에 법정화폐 구매 채널을 구축한 바 있다.

 

 

 

韓 업비트, 보이스피싱 예방 위해 입출금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전기통신금융 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암호화폐 입출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스템 강화와 함께 내부 기준에 어긋나는 의심 패턴의 입출금이 발생할 경우 ‘출금 지연’과 ‘출금 정지’의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 의심 패턴의 입출금은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계정 대여 등 전기통신금융사기와 연루된 원화 및 암호화폐 입출금 행위와 유사한 패턴들을 의미한다. 업비트 내부 기준상 ‘출금 지연’으로 판단되는 출금 요청에 대해서는 출금 요청 시각으로부터 24시간동안 출금이 제한되며, 24시간 이내에 직접 출금 취소가 가능하다. 전기통신금융사기 의심 강도가 높은 출금 요청 건에 대해서는 ‘출금 정지’ 조치가 이루어지며 해당 출금 요청 건은 자동 취소 처리된다. 강화된 모니터링 시스템과 ‘출금 지연’ 및 ‘출금 정지’ 조치는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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