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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PI 발표 앞두고 비트코인 18,000달러 바짝, 투심도 개선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1/12 [09:54]

美 CPI 발표 앞두고 비트코인 18,000달러 바짝, 투심도 개선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3/01/12 [09:54]

▲ 출처: 얼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새해 증시 랠리에 동조하며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에서 장중 18,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달 15일 이후 처음이다.

 

글로벌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월 12일(한국시간) 오전 9시 47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7,937달러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72%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17,337.99달러에서 최고 17,961.20달러까지 올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3,456억 달러까지 증가했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39.3% 수준이다.

 

투자심리도 완만한 개선세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4포인트 오른 30을 기록했다. 다만 '공포' 단계는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인플레이션의 하락과 금리 인상의 중단이 비트코인을 3만 달러까지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올라 전달의 7.1% 상승에서 크게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해 전달의 0.1% 상승에서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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