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티씨투르크(BtcTurk)의 오즈구르 군데리(Özgür Güneri) 최고경영자(CEO)가 "현재 터키 프로 축구 시즌에 비트코인(Bitcoin, BTC) 광고가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축구는 대중에게 다가가는 데 적합한 수단"이라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티씨투르크의 오즈구르 군데리 CEO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미래는 실제 수요가 결정할 것이다. 지금 당장 비트코인으로 커피를 구입할 수 있느냐 등의 문제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은 금과 비교될 수 있는 가치저장(store of value) 수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디어에 따르면 2013년 7월 초 영업을 시작한 비티씨투르크는 터키의 5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중 가장 큰 거래소로, 그동안 축구계에 수많은 후원 협약과 시각적 광고를 통해 자국 내 언론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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