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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네티즌 10명 중 6명 "1만달러 있으면 비트코인 투자한다"

이선영 | 기사입력 2019/11/05 [22:14]

美 네티즌 10명 중 6명 "1만달러 있으면 비트코인 투자한다"

이선영 | 입력 : 2019/11/05 [22:14]

 

미국 네티즌 10명 중 6명이 1만 달러가 있으면 비트코인(Bitcoin, BTC)에 투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12선 하원의원이자 전 대통령 후보,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론 폴(Ron Paul)이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약 어떤 부자가 당신에게 1만 달러를 선물한다면 당신은 어떤 자산에 투자하겠는가? 조건은 당신은 10년동안 해당 자산을 묵혀둬야 한다'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약 72,000명이 참여한 해당 설문에서 58%의 응답자는 비트코인(BTC)을 선택하며, 비트코인이 압도적인 1순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금(Gold)을 선택한 응답자가 33%, 10년 만기 미국 국채(10 Year US Treasury Bond)를 선택한 응답자는 6%, 미연준 채권(Federal Reserve Notes)을 선택한 응답자는 2%에 그쳤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론 폴 전 미국 공화당 의원은 지난 10월 28일 중국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 BTCC(BTCChina)의 창업자인 바비 리로부터 최초로 비트코인(BTC)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론 폴은 바비 리로부터 받은 비트코인의 정확한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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