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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멕스 CEO "비트코인, 2020년 2만달러 전망...리브라, BTC에 긍정적 영향"

박병화 | 기사입력 2019/12/13 [06:55]

비트멕스 CEO "비트코인, 2020년 2만달러 전망...리브라, BTC에 긍정적 영향"

박병화 | 입력 : 2019/12/13 [06:55]

 

세계 최대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아더 헤이즈(Arthur Hayes)가 "내년에 비트코인(Bitcoin, BTC)의 거래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2020년에 사상최고치인 2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따르면, 아더 헤이즈는 최근 코인텔레그래프 재팬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다만 이는 법정화폐의 인플레이션율 상승과 함께 가치 저장(store of value) 수단의 역할을 유지해야 한다"며 "잠재적인 비트코인 가격의 바닥은 채굴자들의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 이며, 이에 따라 최저 3,000달러대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헤이즈는 "곧 출시될 페이스북의 스테이블 코인 리브라(Libra)은 진정한 암호화폐를 위한 길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출처: 아더 헤이즈 트위터     © 코인리더스


앞서 지난 9월 18일(현지시간) 아더 헤이즈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연준이 4차 양적완화(QE4)를 단행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2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13일(한국시간) 오전 6시 5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24% 상승한 약 7,22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86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308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964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6.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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