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최근 강력한 상승 랠리를 보이며 0.22달러 저항선을 넘어섰지만, 0.2250달러 저항선은 끝내 넘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총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 약세도 리플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9일(한국시간) 오후 7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리플(XRP)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38% 하락한 약 0.205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89억 달러 수준이다.
앞서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암호화폐 전문 평가업체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Weiss Crypto Ratings)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리플의 자사 보유 XRP 중 대부분이 매각돼야 XRP의 시세가 눈에 띄게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태국 3대 은행 중 한 곳인 시암커머셜뱅크(SCB)가 리플과 협력한다. 향후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해외 결제 앱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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