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올해 안에 기업공개(IPO) 추진..."암호화폐 시장 IPO 늘어날 것"

김진범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1/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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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올해 안에 기업공개(IPO) 추진..."암호화폐 시장 IPO 늘어날 것"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0/01/29 [21:33]


리플(XRP, 시총 3위) 대표가 올해 안에 기업공개(initial public offering, IPO)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24일(현지시간)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최근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IPO는 회사로서 '자연스러운 발전(natural evolution)'이다. 암호화폐/블록체인 산업에서도 12개월 내로 IPO가 발생할 것"이라 전망했다.

 

리플 CEO는 "리플이 몇 번째 기업이라 말할 순 없지만 반드시 이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고, 이것이 리플의 자연스러운 발전"이라 말했다.

 

앞서 리플은 작년 12월 시리즈C 투자 라운드를 통해 2억달러(약 23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해당 라운드에서 리플은 100억달러 규모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리즈C는 자금조달 투자 라운드(단계) 중 하나로 어느 정도 성장한 기업이 IPO 전 진행하는 마지막 투자유치 단계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리플의 IPO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향후 암호화폐 리플(XRP) 가격 변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XRP 가격은 리플의 IPO 가능성이 언급된 이후부터 3일 동안 9%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코인마켓캡 기준 XRP 가격은 전날보다 1.82% 오른 0.2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미국 입법 및 금융 전문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는 "리플이 12개월 내로 기업공개(IPO)를 추진, 미국 증시에 상장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가 IPO 진행 가능성을 제기한 것은 그의 낙관적인 아이디어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일일뿐 특별한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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