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천달러 붕괴 위험…"BTC 1만달러 회복 가능할까"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2/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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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천달러 붕괴 위험…"BTC 1만달러 회복 가능할까"

박병화 | 입력 : 2020/02/26 [18:56]


26일(현지시간)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9,000달러 선을 위협받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20% 하락한 약 9,170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38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73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595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4.5% 수준이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비트코인이 중요 지지선인 9,500달러를 지켜내지 못하면서 9,000달러 지지선까지 밀리는 형국이다. 기술적으로 약세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황소(bull, 강세론자) 세력이 9,000달러마저 유지하지 못할 경우 8,500달러 지원 영역까지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9,380달러와 9,400달러 저항 수준을 넘어서면 새로운 상승을 시작할 수 있다. 이후 주요 저항선인 9,500달러를 다시 회복하면 시장은 황소가 장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은 "기술적으로 비트코인 상대강도지수(RSI)가 약세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50일 SMA(단순이동평균선·9,148달러 선)이 200일 SMA를 상회하는 한 상승세는 지속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9,000달러 이상을 방어할 경우 1만 달러로의 회복은 여전히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정기기고자 미카엘 반 데 포프 (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은 최근 몇 주간 6,400달러에서 10,500달러까지 랠리를 보이면서 과매도 되었다"며 "다음 랠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10% 또는 그 이상의 가격 후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블록체인 미디어 유투데이는 "코로나19 공포 확산으로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금'으로 선전되며 신흥 안전자산으로 각광받던 비트코인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인기 TV 쇼 '샤크 탱크(Shark Tank)'의 진행자로 알려진 캐나다 사업가 로버트 헤이야비치(Robert Herjavec)는 최근 킷코 인터뷰에서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심지어 10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얘기는 미친 소리처럼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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