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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저가매수 시점 맞나?…애널리스트 "XRP 몇주내 0.274달러 전망"

박병화 | 기사입력 2020/03/17 [14:34]

리플, 저가매수 시점 맞나?…애널리스트 "XRP 몇주내 0.274달러 전망"

박병화 | 입력 : 2020/03/17 [14:34]

▲ 출처: 캄리(Calmly) 트위터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itcoin, BTC)과 다른 많은 주요 알트코인처럼 리플(Ripple, XRP)도 지난 몇 주 사이 2020년 최고치인 0.35달러에서 최근 최저치인 0.10달러 이하로 곤두박질쳤다. 비록 그 이후  최저치에서 반등했지만,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추가적인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

 

17일(한국시간)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리플(XRP)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61% 떨어진 약 0.14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규모는 약 63억 달러이다.

 

이날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은 "XRP/USD 거래 쌍은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매도 압박을 받으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자칫 시가총액 3위 자리도 테더(USDT)에 내줄 위험에 처해 있다"며 "황소(bull, 매수세력)가 0.15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하면 단기적으로 0.12달러 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저명한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캄리(Calmly)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리플이 일부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어 축적(매집)을 시작할 때"라면서 "리플 가격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약 0.274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5,000달러 선을 맴돌며 불안한 모습을 지속하고 있고, 시총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도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100달러 지지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500억 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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