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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강세 흐름, 200달러 저항선 넘어서나

박병화 | 기사입력 2020/04/19 [21:03]

이더리움 강세 흐름, 200달러 저항선 넘어서나

박병화 | 입력 : 2020/04/19 [21:03]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2위 디지털자산(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은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180달러 지지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최근 저점인 147달러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새로운 월간 최고가인 약 190달러 저항벽을 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일(한국시간) 오후 9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이더리움(ETH)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5.21% 상승한 약 184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203억 달러 규모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이더리움이 현재의 조정세를 마무리하면 188달러 영역을 넘어 새로운 랠리를 시작할 수 있다. 이후 190달러의 저항선을 상회하는 데도 성공한다면 단기적으로 200달러와 205달러 수준으로 더 큰 폭의 랠리를 이어갈 수 있다"며 "반대로 주요 강세 추세선(175달러 선)이 무너지면 160달러 영역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저명한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캄리(Calmly)는 최신 트윗을 통해 "역사적으로 180~190달러 범위는 이더리움에게 중요한 가격대"라면서, "이 영역을 벗어나야 강세 추세로 전환, 200달러 저항선을 넘어설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에이치샤카(Hsaka)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175~180달러 사이에 존재했던 엄청난 매도 압력을 넘어서면서 200달러로의 강세가 임박했다"고 전망했다.

 

▲ 출처: 에이치샤카(Hsaka) 트위터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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