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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바이낸스 미국 암호화폐 자산 동결 승인 요청...고객 안전 우려 언급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6/07 [19:04]

SEC, 바이낸스 미국 암호화폐 자산 동결 승인 요청...고객 안전 우려 언급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3/06/07 [19:04]


6일(현지 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바이낸스 미국과 관련된 암호화폐 자산을 동결하기 위해 법원 승인을 요청했다. SEC는 자산 동결 요청 이유로 고객 자산 안전 보장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현재 법원에는  BAM 매니지먼트 US 홀딩스(BAM Management US Holdings)와 BAM 트레이딩 서비스(BAM Trading Services)의 관리 자산을 동결하는 임시 금지명령이 신청된 상태이다. 두 기업 모두 바이낸스 미국 자회사가 운영하는 주요 기관이다.

 

바이낸스는 자산 동결 요청과 함께 바이낸스가 관련 기록을 파괴, 변경 또는 은폐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명령했다. 이는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CEO인 자오창펑이 예방적 가처분 명령을 방지할 수 있는 강력한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한편, SEC는 바이낸스가 미국 거주자가 전 세계적인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등록되지 않은 증권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며, 바이낸스를 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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