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내 테더 의존도는 5월, 전 세계 암호화폐 자산 붕괴가 이어진 상황에서도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블룸버그는 주요 암호화폐 가치가 하락했으나 터키 법정통화인 리라화 가치 하락세가 더 심각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리라화 가치는 터키에서 장기 집권한 레젭 타입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대통령의 재선 당선 이후 중앙은행이 개입을 철회하자 달러 대비 11% 하락했다. 터키 국영은행은 7일(현지 시각), 리라화 가치가 1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하자 지원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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