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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추락세,약세장 회피할 수 있는 대체 코인이 있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6/14 [17:56]

알트코인 추락세,약세장 회피할 수 있는 대체 코인이 있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3/06/14 [17:56]


지난 한 주 동안 주요 알트코인이 크게 하락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상대로 한 별개의 소송에서 카르다노(ADA), 솔라나(SOL), BNB(BNB), 코스모스(ATOM), 엑시 인피니티(AXS) 등 주요 알트코인을 모두 증권으로 분류한 여파다.

 

소송이 진행되면서 SEC의 이러한 주장은 미국 법원에서 판결받게 될 것이다. 만약 이들 토큰이 증권으로 분류된다면 미국 국민에게 토큰을 제공하는 해당 기업은 훨씬 높은 수준의 규제에 직면하게 된다. 

 

그 결과 언급된 대부분 토큰은 지난 한 주 동안 20~30% 가까이 하락했다. 대부분의 하락폭은 지난 주말 한 대형 고래 투자자가 대량 매도하면서 발생했다. 하지만 밈코인의 경우 증권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적어 알트코인 시장에서 그나마 타격이 적었다. 아래에는 시장에서 투자자의 이목을 끌고 있는 신규 밈코인을 소개한다. 

 


월 스트리트 밈즈(WSM)는 인터넷에서 가장 활성화된 개인 투자자 커뮤니티 중 하나로 2021년에 밈주식 열풍 속에서 성장했으나 이제 가상화폐 세계로 영역을 넓히며 자체 코인 WSM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사전판매 모금액은 2주만에 670만달러를 넘었으며 2021년에 대성공을 거뒀던 월 스트리트 불즈 NFT 컬렉션 성적을 이미 넘었다. 당시 1만개의 NFT가 32분만에 매진되며 250만달러의 수익이 발생해 화제가 되었다. 

 

월 스트리트 커뮤니티의 규모를 보면 사전판매 관심이 놀랍지 않다. wallstbests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 수가 52만 3,000명, 트위터에는 21만 4,000명, 그리고 wallstgonewild 및 wallstbullsnft 인스타그램 계정은 합쳐서 10만명의 팔로워를 가졌다.

 

즉, 월 스트리트 밈즈는 전체적으로 100만명의 코인 디젠으로 구성된 탄탄한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어 전문가들이 바이낸스 등 1급 가상화폐 거래소에도 상장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개미 투자자 위주의 철학에 걸맞게 모든 토큰은 개인 투자자에게 돌아간다. 기관 투자자를 위한 별도의 비공개 사전판매나 내부 개발자의 토큰 분배도 진행하지 않는다. 

 

전체 토큰의 50%는 사전판매에서 제공되며 30%는 커뮤니티 보상, 10%는 CEX 유동성 및 10%는 DEX 유동성으로 공급된다. 전체 토큰의 30%를 커뮤니티 보상으로 분배한 만큼 앞으로 생태계에서 에어드랍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첫 번째 WSM 에어드랍이 진행되고 있다. 디스코드에 참여하고 소셜 미디어 계정을 연결해 $WSM를 거래하면 에어드랍 자격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현재 WSM 토큰은 ETH, BNB, USDT(ERC-20 또는 BEP-20) 등을 가상화폐 지갑에 송금하여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항상 거래하기 전에 철저하게 조사하고 신중하게 거래해야 한다. 

 

*본 기사는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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