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1일 "비트코인, 40일 만에 1만달러 터치 후 재반납...다음 목표는 1만달러 안착?"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기준으로 6월 11일(한국시간) 오전 9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9,000원 (0.5%) 상승한 11,74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250원 (1.11%) 상승한 295,2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0.38% 상승한 305,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률 기준으로는 카이버네트워크(KRW-KNC, +19.05%) 질리카(KRW-ZIL, +16.08%) 스토리지(KRW-STORJ, +15.88%) 비체인(KRW-VET, +11%) 스톰엑스(KRW-STMX, +10.78%) 시아코인(KRW-SC, +10.06%) 아더(KRW-ARDR, +9.21%) 어거(KRW-REP, +7.82%) 아이콘(KRW-ICX, +7.44%) 웨이브(KRW-WAVES, +6.45%) 코모도(KRW-KMD, +5.76%) 파워렛저(KRW-POWR, +5.69%) 펀디엑스(KRW-NPXS, +5.56%)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26,983,766,816원) 왁스(KRW-WAXP, 19,189,357,582원) 카이버네트워크(KRW-KNC, 15,781,936,550원) 이더리움(KRW-ETH, 12,003,325,819원) 리플(KRW-XRP, 7,902,203,181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6,602,412,121원) 에이다(KRW-ADA, 5,476,277,917원) 비트코인캐시(KRW-BCH, 5,332,204,022원) 제로엑스(KRW-ZRX, 4,523,825,324원) 질리카(KRW-ZIL, 4,294,879,176원) 이오스(KRW-EOS, 3,668,326,961원) 스톰엑스(KRW-STMX, 3,590,357,540원) 순으로 높았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상승세를 나타내며 바이낸스 등 일부 거래소에서 1만 달러 선을 일시 회복했다. 현재는 9,900달러를 약간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40일 동안 8,5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1만 달러 위에 안착하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 단기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비트코인 황소(매수 세력)가 핵심 저항인 10,000달러 선을 넘으면 10,500달러까지 상승 랠리를 펼칠 수 있고, 이 가격대마저 돌파하면 11,200달러 영역까지 단기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며 "반대로 중요 강세 추세선인 9,3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9,000달러 지지선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고,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면 8,655달러 선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최근 좁은 범위 내 움직임을 보여온 비트코인이 미국의 기준금리를 2022년까지 0% 가깝게 유지하겠다는 연준 정책회의 성명 발표 후 랠리를 펼치며 6월 2일 이후 처음 1만 달러 저항선을 일시 돌파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며 다시 1만 달러 아래로 후퇴했다"고 설명했다.
또, 오케이엑스(OKEx) 소속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비트코인이 9,900달러 저항선을 상승 돌파할 수 있다면, 10,500달러 선 돌파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지만, 가격 약세가 나오면 8,700달러 지지선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온체인 데이터 제공업체 lookintobitcoin 크리에이터는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계속해서 테스트하며, 매번 변동성이 감소하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자들은 1만 달러 돌파를 예상하고 저점 매수를 시도하고 있다"며 강세장을 전망했다.
이날 알트코인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1.65% 상승, 약 24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0.52% 상승한 0.20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CH)는 0.96% 상승하며 약 257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는 1.83% 상승한 19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장기간 제로 수준 금리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경제 불확실성과 최근 경기 민감주 위주로 단기 급등한 데 대한 부담감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10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 하락한 26,989.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3% 내린 3,190.14에 거래됐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7% 상승한 10,020.35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사흘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며 10,000선 위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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