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베일리 총재의 발언을 인용, "법정 통화를 전부 디지털 화폐로 구축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이유는 디지털 화폐가 결제 시스템 및 사회에 본질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상거래 및 결제시스템 전문 매체 PYMNTS.com는 "베일리 총재의 발언은 코로나19 위기 사태 및 경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 발행 연구가 변동 없이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베일리 총재는 코로나19 때문에 촉발된 경제 위기 사태를 다루는 문제 때문에 영란은행의 디지털 화폐 발행 시기가 다소 지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수 년 후면 영국이 일종의 디지털 화폐를 사용하는 사회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캐나다, 일본, 유럽연합, 스웨덴, 스위스도 중앙은행 주도 디지털 화폐 발행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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