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중앙은행(Banque De France)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시범 사업을 위한 민간 협력사 8곳을 선정했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다르면 프랑스 중앙은행이 주도하는 CBDC 시범 사업을 위해 유럽 소재 주요 핀테크 파트너사 8곳을 선정했다. 액센츄어, HSBC, 세바 뱅크 등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프랑스 중앙은행과 파트너사들은 국 경간 결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CBDC 활용법을 모색하고, 규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프랑스 중앙은행은 또 "이번 실험은 새로운 금융상품 교환 방법을 탐구해보자는 것"이라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이번 실험에서 제외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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