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이자 금융 전문가인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17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가 미래이며, 법정화폐 일명 '가짜 화폐'는 이제 끝났다"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규모 암호화폐 컨퍼런스에 참석하면서 자신의 이같은 예측을 발표했다.
그는 달러의 종말이 임박했고 금과 비트코(BTC)인 같은 대체 금융 자산이 부상할 것이라는 주장을 자주 내놓고 있다.
일례로 지난 8월 그는 X를 통해 "세계 경제가 추락하면 비트코인는 10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며 "금과 은이 신의 돈(GOD’S money)이라면, 비트코인은 인간의 돈이다. 주식 및 채권 시장이 폭락하면 금과 은은 급등하고, 그보다 더 안 좋아지면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7월에는 "달러는 죽을 것이고 수조 달러가 집(미국)으로 몰려들어 물가가 치솟을 것이다. 금, 은을 사라. 그리고 비트코인은 내년 12만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트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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