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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라이벌 '시바이누', 강세 랠리 곧 다가온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0/04 [15:42]

도지코인 라이벌 '시바이누', 강세 랠리 곧 다가온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3/10/04 [15:42]


주요 밈코인 중 하나인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강세 랠리 기대감이 형성됐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시바이누가 주요 저항선인 50일 지수이동평균(EMA)을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통 50일 EMA는 강세 저항이나 지지선 역할을 한다.

 

매체는 시바이누가 50일 EMA를 돌파한다면, 다수 투자자가 기대한 0.000008달러 고지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그러나 매체는 낮은 거래량 때문에 시바이누 랠리가 오래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았다.

 

가상자산 전문 뉴스 플랫폼 코인게이프도 시바이누 가치 상승 전망을 전했다. 코인게이프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 차트를 인용, 시바이누 가격은 0.00000757달러의 넥라인 저항에서 0.00000815달러로 8%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단,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가 50일 EMA와 100일 EMA인 0.00000737달러 사이에 생성된 합류 수준보다 더 높은 수준의 지지 영역을 유지해야 한다. 또, 시바이누가 0.00000757달러 넥라인 저항을 돌파하려면, 거래량 증가 추세가 지속돼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강세 트랩이 상승 추세선 지지에 압력을 추가하는 하락 추세 연장을 초래할 수 있다. 0.00000757달러 넥라인 저항 아래에서 거래된다면, 매수자가 통제권을 갖게 된다. 이때 시바이누 가격은 0.000007달러 아래로 하락하고, 더 나아가 6월 기록한 지지선인 0.0000065 달러에서의 매도 흐름을 기록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코인게이프는 시바이누 토큰 소각 현황에도 주목했다. 시바이누 토큰은 24시간 동안 약 9,500만 개가 소각됐다. 시바이누 토큰 소각 현황 추적 플랫폼 십번(Shibburn)에 따르면, 이번 토큰 소각으로 전체 소각량은 총 410조 개를 기록했다. 토큰 총 공급량은 999조 개에서 589조 개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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