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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티먼트 "3개월간 시총 3배 뛴 ‘이 코인’, 추가 상승 잠재력 있어" 분석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1/24 [15:26]

샌티먼트 "3개월간 시총 3배 뛴 ‘이 코인’, 추가 상승 잠재력 있어" 분석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3/11/24 [15:26]

▲ 출처: 스케일 네트워크(Skale Network)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가 이더리움(Ethereum, ETH) 사이드체인인 스케일 네트워크(Skale Network)의 네이티브 토큰인 SKL에 주목했다.

 

스케일 네트워크는 빠른 속도와 보안, 사용자 중심 블록체인을 지향하는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이다. 사용자에게는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 제로를 약속하며, 개발자에게는 속도나 보안, 탈중앙화 수준을 저하하지 않고 자체 EVM 블록체인을 단 몇 분만에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샌티먼트는 “8월 중순 이후 SKL의 주소 증가와 함께 시가총액이 3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더 많은 상승세를 기록할 잠재력이 있다”라는 분석 내용을 발표했다.

 

스케일 네트워크는 최근 들어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댑레이더(DappRadar) 데이터 분석 결과, 스케일 네트워크는 지난달 기준 고유 지갑 수 160만 개를, 활성 사용자 6만 4,000명을 돌파했다. 이더리움 라이벌로 거론된 폴리곤(Polygon, MATIC), 아발란체(Avalanche, AVAX), 아비트럼(Arbitrum, ARB) 등보다 더 우수한 성과이다.

 

최근에는 사용자의 가스비 부담을 20억 달러 이상 절약하며,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SKL은 10월 중순 0.0194달러로 저점을 기록한 뒤 약 209% 상승한 0.058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샌티먼트는 투자자가 스케일 네트워크 가격 하락세를 예측하여 숏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SKL은 청산된 공매도가 종종 가치 추가 상승세를 추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투자자가 SKL 가격을 재추적하기 전까지 추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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