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비트코인, 금(金)보다 100만배 더 낫다"

이선영 기자 soso@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11/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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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비트코인, 금(金)보다 100만배 더 낫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0/11/11 [22:30]

 

최근 대규모 비트코인(BTC·시총 1위) 매수로 유명해진 뉴욕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대표가 금(金)보다 비트코인 투자가 100만배 더 낫다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최고경영자(CEO)는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금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의 지위를 회복하지 못할 것이다. 비트코인이 이미 주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금은 시대에 뒤떨어진 가치 보존수단으로, 비트코인이 백만배는 더 낫다"고 평가했다. 

 

그는 "금과 비트코인은 상호 보완적 투자자산이 될 수 없다"며 "BTC과 금은 리스크 헷지 수단의 성격이 강하다. 때문에 이들은 상호 보완적인 투자 자산으로 공존하기 어렵다. BTC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 금 투자 수요는 상대적으로 줄 것"이라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영(Joseph Young)도 본인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기관과 유명인들에게 매력적인 이유는 헷지 수단이면서 충분한 지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자산이기 때문이다"라며 "BTC는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수 있는 효과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라 진단했다.

 

실제로 미국 최대 규모의 은행인 JP모건 체이스는 최근 공식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금 ETF에 대한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BTC 수요는 금 ETF 수요를 넘어섰다"고 진단했다. 

 

JP모건 측은 "패밀리 오피스 등 기관투자자들이 BTC를 금의 디지털 대체품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투자 포트폴리오에 BTC를 추가하는 기관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헤지펀드 그레이스케일이 운용하고 있는 비트코인 신탁의 수요는 이미 금 ETF 수요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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