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 예측 시장 보디, 퀀텀 메인넷에서 출시

▲ 보디 블로그 갈무리     © 코인리더스

2017년 5월에 설립된 분산형 예측 시장 플랫폼 보디(Bodhi)가 퀀텀(Qtum) 메인넷에 라이브 베타를 구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보디 측은 이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은 대중의 지혜를 활용해 금융, 스포츠, 정치를 비롯한 모든 글로벌 행사의 미래 결과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퀀텀의 설립자 패트릭 다이(Patrick Dai)는 “우리는 보디가 퀀텀에 최초로 DApp을 출시하면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디는 서버 없이 블록체인에서 실행되는 진정한 의미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디의 설립자 샤홍 린(Xiahong Lin)은 “우리에게 이 일은 상당히 중요한 이정표다”며 “다른 예측 시장들이 활동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이미 대중이 사용할 수 있는 완전한 분산형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한편 보디는 믿을 수 있고 자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해 전세계에 예측 시장을 적용해 의사 결정 과정을 개선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보디는 보디 디지털 코인(BOT)으로 구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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