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TriumphX), 픽토스튜디오(PICTO studio)와 캐릭터 NFT 출시 위한 MOU 체결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CF, 애니메이션, 캐릭터 콘텐츠 기획 개발 전문회사 픽토스튜디오(PICTO Studio)와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콘텐츠를 NFT로 출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픽토스튜디오는 한국의 애니메이션 역사를 함께 한 기업이다. 1988년, 서울대 조소과 출신의 파운더들이 국내 초대 클레이 애니메이션(Clay Animation) 제작사로 출발하여 현재는 CF, 캐릭터, 3D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기획 개발하는 전문회사로 성장하였다. 대표작품으로는 국내 최장 TV 클레이 애니메이션 시리즈 <짠짠덩어리99~05)>, KBS TV유치원 메인 캐릭터 <파파 노노>, KBS 방영 3D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기종벌레 포포>, <뱅글스쿨> 등이 있다. 특히 2020년 EBS에 방영한 3D 애니메이션 <애코와 친구들>은 IT 기술을 적용하여 증강현실 그림책 <애코와 숫자 친구들>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기도 했다. 픽토스튜디오는 현재 기획 단계부터 국내외 방송국, 투자사, 제작사 등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미술, 스포츠, 게임,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고퀄리티 콘텐츠를 NFT로 발행하고 있으며, NFT 발행 플랫폼 ENFTEE와 NFT 거래를 위한 마켓플레이스 Sole-X를 운영중이다. 특히 마켓플레이스 Sole-X는 클레이튼 기반의 크로스체인 기능을 탑재하여 이더리움 및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NFT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픽토스튜디오와의 이번 MOU 체결을 통하여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분야의 NFT 출시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다. 픽토스튜디오는 기존 보유 IP 기반의 캐릭터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픽토스튜디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다양한 애니메이션 회사들을 트라이엄프엑스와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도 함께 할 예정이다.
1차 출시될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NFT는 Sole-X에 바로 론칭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픽토스튜디오는 트라이엄프엑스가 현재 개발 중인 NFT 발행 플랫폼 ENFTEE 2차 버전의 캐릭터 카테고리의 초기 콘텐츠 구성에 있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트라이엄프엑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여러 분야에서 양질의 콘첸츠를 발굴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서 프로젝트의 영역을 한 층 더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친숙하면서도 대중적인 캐릭터 콘텐츠를 통해서 다양한 연령층의 새로운 유저 확보의 기회가 될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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