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암호화폐 채굴 금지로 비트코인 채굴수익 단기간 상승한다?..."BTC 채굴 난이도 하락"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이 암호화폐 채굴업을 제한(난이도 하락)함에 따라 비트코인 채굴 수익이 단기간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채굴업체 컴패스(Compass) CEO 위트 깁스(Whit Gibbs)는 CNBC와 인터뷰에서 "중국이 암호화폐 채굴업을 제한하면서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기존보다 35% 많은 수익을 거둘 것"이라 관측했다.
또다른 채굴업체 블록캡 설립자 다린 파인스타인은 "난이도 하락은 모든 채굴자에게 이익이다. 그 중에서도 차세대 장비를 사용하는 채굴자들이 가장 많은 이익을 거둘 것"이라면서 "중국 채굴업체들이 현지에 남은 모든 유휴 및 대체 채굴 하드웨어를 해외로 이전하는데 6~15개월 소요될 것"이라 내다봤다.
전세계 암호화폐의 65% 가량이 중국에서 채굴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중국 비트코인 채굴장의 90% 이상이 당국의 채굴 제한 조치로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두바이 투자회사 IBC그룹은 중국 내 비트코인, 이더리움 채굴사업을 중단할 계획이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BC그룹은 주로 중국에서 암호화폐 채굴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추후 아랍에미리트, 캐나다, 미국, 카자흐스탄, 아이슬란드, 남미 지역으로 사업을 분산시킬 방침이다. 최근에는 본사를 캐나다 토론토로 이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IBC그룹 회장이자 iMining CEO 쿠람 슈로프(Khurram Shroff)는 "일시적으로 불편할 뿐 채굴 지역의 다양화는 전 세계에 좋은 소식"이라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채굴의 탈중국화는 캐나다에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토론토 증권거래소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ETF를 상장해 암호화폐 주류화 측면에서 이미 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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