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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스마켓, NFT 마켓 서비스 본격 시동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7/14 [10:30]

콤파스마켓, NFT 마켓 서비스 본격 시동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1/07/14 [10:30]

 

콤파스마켓이 올해 초에 발표한 로드맵 달성을 위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NFT 마켓 서비스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NFT는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NFT 플랫폼과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시장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NFT 플랫폼 사업에 진출해 자체 콘텐츠를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를 비롯한 주요 거래소들은 NFT 마켓 유동성을 겨냥한 NFT 거래 플랫폼을 출시하였다. 

 

업계는 카카오, 네이버를 비롯해 금융, 게임, 부동산 분야 기업들이 NFT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로 NFT 분석 사이트 넌펀저블닷컴에 따르면 올 1분기 NFT 시장 규모는 20억달러로 1년전보다 131배 늘어났다. 

 

콤파스마켓은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콤파스마켓 내 NFT 마켓 서비스 기능을 추가하기 위한 개발에 돌입하여 하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비스 관계자는 “이미 NFT 마켓 서비스에 대한 주요 개발은 완료된 상태이며, 시장 추세를 반영한 세부 작업 진행 중이다" 며 "콤파스마켓은 이번 NFT 마켓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자산 거래가 가능한 종합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미 사용되고 있는 원화, 네이버페이, 페이팔 외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품권을 거래 수단으로 추가한다" 며 "앞으로는 누구나 당근마켓처럼 신뢰를 바탕으로 쉽고 친근하게 디지털 자산 거래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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