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 오르는 건 시간문제?..."BTC 온체인 지표 긍정적, 회복세 돌입 신호"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7/14 [22:10]

비트코인, 오르는 건 시간문제?..."BTC 온체인 지표 긍정적, 회복세 돌입 신호"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7/14 [22:10]

 

온체인 데이터 기반으로 한 분석 관점에서 볼 때 비트코인(BTC, Bitcoin)의 다음 강세장이 시작되는 것은 시간문제란 주장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온체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는 한 인터뷰에서 "지금은 틀림없는 강세장(불마켓)이다. 비록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펀더멘탈은 개선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다음 신고가는 15만7000달러로 전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글라스노드는 최신 주간 보고서에서 "몇몇 비트코인 주요 온체인 지표들이 긍정적인 추세를 나타내며 회복세 돌입을 암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글라스노드는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은 3만5128달러로 시작해 3만222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현물, 파생상품 시장 모두에서 폭풍전야(조정 후 강세 전환)와 같은 온체인 지표가 관측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는 중국의 채굴 단속 강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최근들어 점차 회복되기 시작했다. 중국의 단속으로 영향을 받았던 해시레이트의 약 1/3이 정상화됐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앙화 거래소에서 외부로 유출되는 비트코인이 증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파생상품 시장의 비트코인 거래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 이는 과도한 레버리지로 인해 포지션이 터지며 연쇄적인 급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그만큼 낮아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유튜데이에 따르면 운용자산이 8조7000만달러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CEO 로렌스 핑크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상위 10개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블랙록은 두 개의 산하 펀드를 통해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고, 비트코인 투자 등급을 투자 적격 등급으로 전격 상향했다. 이에 앞서 블랙록 CEO는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소가 될 수도 있지만, 작은 시장, 높은 변동성, 검증 부족 등이 장벽"이라 지적한 바 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