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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이즈(EverRise) 토큰 "자동 바이백·소각 매커니즘 적용...약세장 우려 덜어줄 것"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7/20 [15:24]

에버라이즈(EverRise) 토큰 "자동 바이백·소각 매커니즘 적용...약세장 우려 덜어줄 것"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1/07/20 [15:24]

 

바이백(Buyback)은 상장된 회사가 자사의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것으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바이백은 오래전부터 존재해왔고, 주식에서는 애플의 경우가 가장 잘 활용된 케이스로 꼽힌다. 애플은 지난해 자사주 1,000억 달러어치를 되사들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사주를 재매수함으로써 주식 가격을 끌어올려 투자자들을 만족시킨 것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동일한 원리를 적용할 수 있는데, 이는 독점적 하이퍼 디플레이션 토큰인 '에버라이즈(EverRise)'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암호화폐에서는 바이백 방식 대신 소각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토큰 발행 기업은 시장의 물량을 줄여 수요와 가격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발행한 토큰을 2차 시장에서 되사들인다.

 

최근 바이낸스가 바이백을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바이낸스는 수익의 20%를 분기마다 매입하여 BNB 토큰을 소각하는데 사용하여 전체 공급량을 줄이고 토큰 가격을 높였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공급망과 수요망을 제어하기 위해 소각 메커니즘을 사용해 시장의 불안정성을 관리하고 있다.

 

투자자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암호화 플랫폼은 토큰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과 그에 따른 수익을 보장해야 한다. 일부 플랫폼은 거버넌스 권한을 부여하여 투자를 유도하지만 거버넌스 토큰은 여전히 적절하고 수익성 있는 프로토콜이 필요하다. 바이백과 소각은 토큰을 다시 구매하고 소각하여 공급을 줄임으로써 토큰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을 보장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이는 토큰 발행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 ▲토큰은 지속적인 상승 패턴을 가지므로 더 많은 투자자를 유치하여 지속적인 에코시스템 성장을 보장하고, ▲바이백과 소각은 2차 시장에서의 거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동성을 증가시켜 토큰의 변동성을 제어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는 단기적으로 가격을 끌어올리고 홀딩을 장려하는데 도움이 된다.

 

에버라이즈(EverRise)는 바이백 및 소각 방식을 사용하여 토큰을 보유한 투자자에게 보상하는 하이퍼 디플레이션 토큰이다. 또한, 기본 프로토콜에서 자동 바이백을 시작한 첫 암호화폐다. 에버라이즈는 모든 거래에 대해 6%의 바이백 세금을 스마트하게 징수하여 스마트 컨트랙트에 저장한다.

 

에버레이즈는 토큰판매가 시작되면 바이백 금액의 일부분을 사용하여 유동성 풀의 토큰을 자동으로 다시 구매할 예정이다. 구매한 토큰은 즉시 소각하여 토큰의 순환 공급량을 줄여 가격을 높인다.

 

에버라이즈에 따르면 바이백 및 소각 메커니즘은 세 가지 이점을 제공한다. 첫째, 유동성 풀의 토큰을 다시 매입한 후, 새로운 바이낸스 코인(BNB) 수량을 풀에 추가함으로써 풀 내의 토큰 수를 줄이고 가격을 높인다. 둘째, 미래에는 해당 풀에 토큰을 더 이상 추가할 수 없으므로, 이는 풀에 무료 BNB를 추가하는 것과 같다. 셋째, 바이백 및 소각은 시장의 변동성을 제어하기 때문에 신뢰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에버라이즈의 자동 바이백으로 인해 메커니즘을 켜면 연속 세 번 이상의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에버라이즈(EverRise) 관계자는 "바이백 메커니즘은 홀더에게도 이점을 제공한다. 우선 토큰 소유자는 모든 거래에서 2%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에버라이즈는 신뢰할 수 있는 투자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장단기 투자에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며 "에버라이즈의 바이백과 소각 메커니즘은 투자자들의 약세 시장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보상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버라이즈는 에코시스템에 특별한 요소를 추가할 2개의 디앱(dApp)을 개발하고 있다. EverOwn, EverLock + EverSale이 곧 출시되며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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