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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르 CEO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상승 전환...中 단속 전 수준으로 1년 내 회복할 것"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7/28 [21:03]

룩소르 CEO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상승 전환...中 단속 전 수준으로 1년 내 회복할 것"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7/28 [21:03]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채굴 난이도가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 규제 이후 처음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북미 최대 규모 ZEC 채굴풀인 룩소르(Luxor) CEO 닉 한센(Nick Hansen)을 인용해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채굴 규제로 해시레이트가 지속해서 떨어진 이후 처음으로 상승 전환될 전망"이라 보도했다. 

 

룩소르 CEO 닉 한센은 "현재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최저 수준에 도달했고 다른 정부의 큰 개입이나 BTC 가격 변동이 없는 한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며 "12개월 내 해시레이트는 중국 단속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북미 채굴 시설의 빠른 확장과 중국 채굴업체들의 해외 채굴 사이트로의 빠른 전환을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란 국영 전력회사 타바니르(Tavanir)는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업 단속으로 대규모 채굴 장비가 이란에 유입되는 것에 대해 경고하기도 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타바니르 CEO 모하마드 후세인 모테발리자데는 "이란의 값싼 전기료는 중국 채굴자들을 유인하는 요소다. 이들은 당국 규제를 피해 채굴 장비를 이란으로 밀수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대량의 채굴장비가 이란에 유입되지 않도록 강력한 통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유투데이는 가격 차트 제공업체 트레이딩뷰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총 비중)가 현재 49.17%로 5월 3일(현지시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다만 1월 초(73.68%)보다는 33%P 낮은 수준이다. 

 

앞서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가격 하락과 함께 4월 말 2년래 최저 수준인 50% 아래로 떨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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