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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이 4만2000달러 저항선을 상향 돌파함에 따라 단기 강세가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캔터링클라크(Cantering Clark)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지금은 비트코인 현물을 매집하기 좋은 시기"라고 진단했다.
그는 "BTC 가격 움직임은 최근 20주 이동평균선 하단에 맞닿으며 단기 상승 흐름으로 전환됐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일단 바닥을 찾았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더이상 '나쁜 소식'들은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12포인트 내린 48을 기록했다.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탐욕 단계에서 중립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하지만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공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매집을 통해 최대한 많은 BTC를 보유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기존에 밝힌대로 10년의 보유기간을 고수할지 BTC를 조기 매각할지에 대한 사회자 질문에 "BTC는 디지털 자산으로써 향후 모든 정부, 은행, 기관, 개인 투자자들은 BTC를 보유하게될 자산의 미래"라며 "회사가 BTC를 영원히 홀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대표적인 비트코인 비관론자이자 금 투자 옹호론자 피터 시프(Peter Schiff)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마이클 세일러는 완전 미쳤다. BTC를 무덤까지 가져가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천국(세일러의 경우, 지옥)에서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 주장했다.
한편, 독일 대형은행 데카방크(Dekabank)는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새로운 법안(The Fund Location Act)이 시행됨에 따라 비트코인 투자를 검토 중이다. 다만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독일에서는 기관 투자펀드인 스페셜펀드(Spezialfonds) 매니저가 운용자산의 20%를 암호화폐에 할당할 수 있는 법안이 8월 2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해당 법안 발효 이후 이론적으로 최대 4150억달러 규모의 자본이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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