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시총 2위) 플랫폼의 잠재 애플리케이션, 낮은 환경 영향, 기술 업그레이드가 이더리움이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상승률을 능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미국 암호화폐 투자사 판테라 캐피털의 창업자 댄 모어헤드는 로이터 글로벌마켓 포럼에서 "EIP-1559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이 고정자산(fixed asset)처럼 거래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 면서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으로 부(가치)를 저장하려는 사람들의 변화를 보게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더리움 개선 제안인 EIP-1559가 도입되면 거래가 발생할 때 블록에서 기본 수수료로 사용된 일부 ETH가 소각된다. EIP-1559는 8월 5일 밤 예정된 런던 업그레이드에 포함돼 있다.
댄 모어헤드는 "이더리움 2.0 전환 시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 채굴에 사용되는 에너지가 줄어들 것이며, 디파이 애플리케이션도 이더리움 가격을 뒷받침할 것"이라 설명했다.
실제로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 3개월 간 이더리움 채굴 수익이 비트코인 채굴 수익을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5~7월 ETH 채굴자들은 각각 20억4600만달러, 10억1700만달러, 10억30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반면 동기간 BTC 채굴자들은 각각 10억4500만달러, 8억3900만달러, 9억7100만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에 대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는 이날 데일리 인사이트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약간 변동 되어 현재 3만9000달러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이더리움은 많은 기대를 얻고 있으면서도 아직 논란이 많은 런던 업그레이드까지 계속해서 기록적인 연승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 분석했다.
이더리움 런던 업그레이드는 다양한 시장에서 이더리움을 위한 장기적인 강세로 합의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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