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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상 최대 하락 주기 끝나고 있다?..."다음 지지선은 3.4만~3.6만달러"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8/05 [21:06]

비트코인, 사상 최대 하락 주기 끝나고 있다?..."다음 지지선은 3.4만~3.6만달러"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8/05 [21:06]

 

최근 4만달러 돌파를 위해 힘쓰는 비트코인(BTC, 시총 1위)의 하락 주기가 끝나간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바이낸스 동유럽 총책임자인 글랩 코스타레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적지 않은 트레이더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약세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가격 흐름을 보면 사상 최대의 하락 주기가 끝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8월 초 시장 분위기가 좋다. 펀더멘탈과 기술 지표 모두 양호하다. 비트코인 시총 점유율도 7월 28일 49%를 회복했다. BTC 가격은 현재 20일, 50일, 200일 이동 평균선 상단에 위치해 있다. 이는 불마켓의 신호"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4만달러 부근의 강력한 저항에 막힌 후 지난주 대비 5% 하락한 3만8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음 지지선은 3만4000~3만6000달러 부근"이라 분석했다. 

 

미디어는 "상승 모멘텀이 둔화되면서 4시간 차트의 RSI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과매도에 반응한 단기 매수자들도 4만달러 저항을 이겨내지 못했다. 3만6000달러 지지선은 4시간 차트 기준 100MA 부근이며, 비트코인이 보합 국면에 들어서며 매수자들은 3만달러선을 지켜낼 전망"이라 분석했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개리 겐슬러 위원장은 최근 CNBC에 출연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를 투기 성격의 자산 클래스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이를 거래하기 원한다면 그건 괜찮다. 다만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사기, 돈세탁 등 범죄 행위로 연계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같이 암호화폐 거래소도 규제 체제를 마련해 적용해야 한다. 규제가 명확하지 않고 부족하다면 이는 투자자들에게도 좋지 않으며, 암호화 기반 기술의 발전에도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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