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인프라법 중간 표결 통과...최종 통과 전망"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이 1조2000억달러 규모 인프라법 표결 최종 통과를 위한 중간 과정 성격의 표결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에는 암호화폐 관련 기업의 세금 보고 기준을 강화하여, 암호화폐 브로커들에 대해 과세하는 방안을 포함한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인프라법이 상원에서 최종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백악관이 지난 수개월 양당 의원들과의 협상에서 승리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인프라법 최종 표결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미 상원의원 루미스 "내일 회의 개최, 인프라 법안 개정안 통과 위해 노력"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가 트위터를 통해 "인프라 법안 진행 상황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이 이슈의 모든 측면에 대해 상원의원들과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 (인프라 법안) 개정안에 투표할 수 있다면 디지털 자산 커뮤니티는 결과에 만족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략) 우리는 막다른 길에 있다. 나는 동료(상원의원)들의 입장을 이해한다. 그러나 이 법안을 수정하지 않으면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있다. 내일 우리는 다시 회의를 열고 우리의 개정안이 표를 받을 자격이 있음을 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앞서 팻 투미, 론 와이든, 신시아 루미스 등은 인프라 법안 개정안을 제출, 재원 조달을 위한 브로커 납세 대상에서 암호화폐 채굴자,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제외할 것을 제안했다. 디지털자산 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만 브로커로 취급하자는 것이다.
미국 암호화폐 업계는 여러 인프라 법안 개정안 중 업계 피해가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와이든-투미-루미스' 개정안을 가장 지지하고 있다.
■ 일론 머스크 "지금은 암호화폐 기술의 성패 가릴 때 아냐"..인프라법 저격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몇가지 중요한 순간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현재 상원의 인프라 법안이다. 마크 워너 의원은 어떤 기초 기술은 괜찮고, 어떤 것이 암호화폐가 아닌지를 결정하는 개정안을 제안했다. 처참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동의한다. 지금은 암호화폐 기술의 승자와 패자를 가를 때가 아니다. 현재 성급한 입법을 강요할 만한 위기는 없다"고 덧붙였다.
■ WEF 소속 블록체인 전문가 "인프라법, 당혹스럽다"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WEF) 소속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책임자 쉴라 워런(Sheila Warren)이 미국 인프라법과 관련해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당혹스럽다는 충분히 절제된 표현"이라며 "규제는 신중하게 고려되고 평가되며 무게가 실릴 때 가치가 더해지는 법이다. 입법 제정이 대체적으로 느린 이유다. 반면, 이번 법안은 아주 이례적이다"고 전했다.
■ 美 백악관 대변인 "인프라법 개정안, 만족" 미국 공영방송 PBS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 젠 사키(Jen Psaki)는 6일(현지시간) 일일 브리핑을 통해 상원 인프라법 개정안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팻 투미, 론 와이든,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IRS 보고에 대한 납세대상 정의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 개정안을 채택하지 않으면 우리는 많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코인베이스 CEO "인프라법, 어떤 암호화폐 살아남을지 결정하려는 꼴"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상원에서 발의된 인프라법 개정안이 어떤 유형의 암호화폐를 규제 속에서 살아남게 할지 결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인프라법 개정안(상원)이 어떤 기초 기술이 괜찮은지, 어떤 기술이 암호화폐가 아닌지 결정하는 개정안을 제안했다. 이는 끔찍하다. 개정안은 PoW 채굴자가 아닌 PoS 검증자들에게 규제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왜? 확실하지는 않지만 상원이 어떤 종류의 암호화폐가 정부 규제에서 살아남게 될 지 결정하려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정부가 매달 새롭운 기술이 개발되는 신생 산업에서 승자와 패자를 가려내려는 시도다. 정부가 iOS는 괜찮지만 안드로이드는 안된다고 결정하는 것을 상상해보라. iOS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번창하겠지만, 안드로이드는 불법이 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 노보그라츠 "미 정부, 암호화폐 커뮤니티 의식.. 인프라법 이슈 타격 적어"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노보그라츠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인프라 법안 이슈가 암호화폐 가격에 그다지 악영향을 끼치지 않은 이유는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1)미국 정부는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크고 다양하고 시끄럽다는 걸 깨달음 2)사람들이 처음부터 탈중앙 시스템을 원하는 이유를 정확히 입증해냄"이라 전했다. 암호화폐 '브로커'의 세금 보고를 의무화하는 조항이 담겨있는 인프라 법안은 화요일 오전(미국시간) 상원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 트위터 CEO "인프라법 브로커 정의, 법정화폐-암호화폐 환전 거래소로 단순화 해야" 트위터 CEO 잭 도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프라 법안의 개발자, 채굴자, 노드 운영자들에 대한 과세 조항은 관련 기술들이 해외에서 발전하는 것을 촉진할 뿐"이라 전했다.
그는 "암호화폐 브로커의 정의는 법정화폐에서 암호화폐로 환전을 제공하는 거래소로 단순화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90%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며, 10%의 회색지대는 양 측 관계자들의 청문회를 통해 제대로 된 법률을 만들어 해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인프라법 '워너-시네마' 개정안, 과세 제외에 PoS 검증자 추가 인프라법 개정안을 작성한 마크 워커 위원과 크리스틴 시너마 의원이 과세 제외대상에 지분 증명(PoS) 검증자를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해당 의원들은 7일(현지시간) 기존 발의된 개정안에 이 같은 내용을 업데이트했다. 기존에 발의된 개정안은 과세대상인 '브로커'의 범위에서 작업 증명(PoW) 검증자만 제외시킨 바 있다. 향후 상원은 해당 개정안과 와이든-루미스-투미 상원의원이 작성한 개정안을 놓고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와이든-루미스-투미 개정안은 브로커 정의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만 브로커 범위에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크루즈 상원의원 "암호화폐 미래 위한 싸움서 지고 있다"..와이든 개정안 지지 촉구 미국 의회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와이든-투미-루미스 의원의 인프라법 개정안 지지를 선언하며 암호화폐 산업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8일 트위터를 통해 "인프라법에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혁신을 파괴할 수 있는 위험한 조항들이 있다. 크립토 지지자들은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 우리는 잘못된 이슈를 고치기 위해 와이든-투미-루미스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롭 포트만, 마크 워너 의원이 여기에 제동을 걸었다. 현재 암호화폐 그리고 블록체인 지지자들은 암호화폐의 미래를 규정하기 위한 싸움에서 지고 있다. 와이든-투미-루미스 개정안을 지지하는 것이 자랑스러운 이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프라법에 대한 초당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암호화폐 과세 관련 모든 조항을 무력화하는 개정안을 별도로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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