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키체인, Wayki-CDP 담보대출 금리 인하...금리 공식 매개변수 변경

3세대 스마트컨트렉트 플랫폼 '웨이키체인(Wayki Chain)'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WUSD가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담보금리(안정금리)를 조정한다. 

최근 웨이키체인은 "WUSD 금리 공식 매개변수를 변경하여 담보금리를 조정한다. 이로 인해 웨이키체인의 탈중앙화 분산형 담보대출 시스템인 Wayki-CDP의 평균 대출 금리는 17% p.a로 조정됐다"며 "Wayki-CDP 개편에 대해 웨이키체인 사용자는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본래 이자율 공식은 [r=1.8/lg(1+50N)]였으나, [r=1/lg(1+50N)]로 조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면 된다. x축 N은 WUSD 대출 금액이고, y축 비율은 안정금리다.

이와 관련해 웨이키체인 관계자는 "현재 Wayki-CDP에 3233만개 이상의 WICC(총 공급량의 15%)가 담보로 제공됐다. WUSD 대출 금액은 105만달러다. 차용한 WUSD의 주요 사용처는 W Broker를 통한 홍콩의 혁신적인 사전 기업공개(IPO), 가상화폐 거래 및 해외 결제에 대한 투자"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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